[스크랩] 진정 아이를 사랑한다면 엄하게 키워야 한다!
내 아이를 차세대 리더로 키우는21세기형 교육법
사랑만으로 자녀를 키우지 마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들의 미래를 위해서 엄하게 키워야 한다. 엄하게 키운 아이가 인격적으로나 사업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엄한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알리는 신호탄처럼 보인다. 문용린(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전 교육부장관)
엄한 교육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이 책은 저자가 30년 동안 살렘 기숙학교를 운영하면서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엄한 교육’의 올바른 방법을 알려준다. ‘UN 사무총장인 반기문’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등의 글로벌 리더들도 어린 시절 엄한 교육을 받아 절제와 미덕, 끈기를 배웠으며, 2007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7명, 고려대 15명, 연세대 11명, 의대·치대·한의대 14명 등 올해 졸업생 473명 가운데 468명(99%)을 4년제 대학에 합격시킨 수원 수성고 또한 엄한 교육으로 성공한 케이스다. 이렇듯 엄한 교육은 자기 절제와 끈기, 배려 등 인성과 예절 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해주며 더불어 긍정적인 학습 효과도 볼 수 있게 해준다.
《엄한 교육 우리 아이를 살린다》는 출간되자마자 큰 논쟁거리가 되어 독일 사회와 교육계를 뒤흔들었다. 많은 사람들은 ‘올바른 교육’에 대한 화두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했으며, 텔레비전 토론회와 일간지 상에서의 논쟁의 중심이 되었다. 히틀러 정권 이후 독일의 교육계에는 자유주의 교육이 확산되면서 지금까지 아이들의 인권과 자유를 존중하는 교육관으로 일관해왔다. 하지만 아이들은 예절을 모르며 부모들은 아이들의 무한 요구에 시달리고 있다. ‘평균 36세가 되도록 이들이 도통 부모 슬하를 떠나려 하지 않자 보다 못한 정부가 내년 예산 20억 유로(약 2조6000억 원)을 풀어 집세를 지원키로 했다’라는 기사 등 독립심이 강했던 유럽 사회에서도 사회 문제가 될 정도로 심각해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니트족(일할 의지가 없는 청년무직자)이나 프리터족(취업하지 않고 하루하루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청년들) 등 부모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는 ‘新인류’가 늘고 있다. 엄한 교육의 부재로 드러나는 부작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많다. 이 책은 그런 부모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아이들을 올바르게 교육할 수 있는 교육관을 소개한다. 또 아이들의 사랑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요즘 부모들에게 엄한 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용기를 북돋워준다.
‘아이들을 자유롭게 길러야 한다?’라는 기치 하에 유신정권 이후의 우리나라 교육계는 점차 학생들의 인권을 살리고, 자유롭게 교육하는 분위기로 변해왔다. 2000년도 제7차 교육과정이 실시되면서 교육은 학습자 중심의 체제로 자리를 잡았다. 또 핵가족시대로 가정에 한두 명의 아이들만을 기르다보니 ‘소황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이들에게 많은 애정과 관심을 쏟게 되었다. 하지만 부모의 권위는 땅에 떨어졌으며 아이들은 의존적인 아이로 자라나게 되었다. ‘부모의 역할은 애초에 자녀가 사회에 나가서도 잘 살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주는 것이다’라는 본래 의도에서 한참 벗어나 요즘 부모들은 행여나 다칠까 위험한 것들을 미리 치우거나 아예 하지 못하게 하고, 아이가 원하지 않아도 알아서 모든 일을 처리해준다. 하지만 부모가 아이들이 살아가는 내내 따라다니며 모든 것을 대신해줄 수는 없으며 결국 부모의 무책임한 과잉보호와 자유방임적 교육은 아이의 미래에 결정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는 지침을 준다.
『엄한교육 우리아이를 살린다』도서 속 지혜 엿보기!
----------------------------------------------------------------------------------------
----------------------------------------------------------------------------------------
----------------------------------------------------------------------------------------
----------------------------------------------------------------------------------------
- 예담프렌드 『엄한교육 우리 아이를 살린다』도서 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