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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땅【地】

참오동나무

by 禱憲 2008.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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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오동나무

 

 

 

 

 

 

 

 

2005.12.25

군포시 산본동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낙엽교목


촌락 근처에 심는다. 높이 15m에 달한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의 원형이지만 오각형에 가깝고

어린잎에는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 9∼21cm로서 잔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진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고 털이 없으며 씨방은 달걀 모양으로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털이 없고 길이 3cm로서 10월에 익는다.

목재는 장롱 ·상자 ·악기 등을 만든다.


한국 특산종으로 평안남도 ·경기도 이남에 분포한다.

오동나무는 식물학적으로 울릉도가 원산인 참오동나무이며

꽃잎에 자주색 줄이 길이 방향으로 있는 것이 줄이 없는 오동나무와의 차이점이다.

- 네이버 백과사전 중에서 -


오동나무는 빨리 자라므로 심은 지 10년이 되면 목재를 이용할 수 있다.

목재는 재질이 부드럽고 습기와 불에 잘 견디며,

가벼우면서도 마찰에 강해 책상·장롱 등 가구를 만드는 좋은 재료이다.

예전에는 딸을 낳으면 오동나무를 심어 혼수를 대비하기도 했다.

또한, 목재가 소리를 전달하는 성질이 있어 거문고·비파·가야금 같은 악기를 만드는 데에도 쓴다.

한방에서는 줄기와 뿌리 껍질을 동피 또는 백동피라 하여

치질, 타박상, 삔 상처, 악성 종기 따위에 약으로 쓴다.

살충 효과도 있어 예전에는 재래식 화장실에 잎을 넣어 구더기와 냄새를 없앴다.

오동나무는 정원에 관상수로 심기도 한다.




[원문 : http://cafe.naver.com/tiger20/1063]]

[출처 : 네이버카페 ‘아름다운(강산)아름다운(꽃)’   http://cafe.naver.com/tig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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