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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금단의 선은 무너질 것"
오늘 아주 중요한 일을 하러 가는 날이어서 가슴이 무척 설레이는 날입니다.
오늘 이자리에서 서고 보니까 심경이 착잡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여기에 있는 선이 우리 민족을 갈라놓고 있는 장벽입니다.
이 장벽때문에 우리 국민, 우리 민족들은 너무 많은 고통을 받아 왔고, 발전이 지체되어 왔습니다.
다행이 여러사람이 수고해서 이 선을 넘어가고 넘어왔습니다.
저는 이번에 대통령으로서 금단의 선을 넘어갔습니다.
제가 다녀오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다녀올 수 있을 것입니다.
점차 금단의 선이 무너질 것입니다.
금단의 벽을 허물고 민족의 고통을 해소하고 그동안의 고통을 넘어서서 평화와 번영의 길로 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
성공적으로 일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007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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