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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장 전경 행랑채, 안채, 사랑채가 각각의 계급에 합당한 건축적 위계를 가지며 예별이를 표현하지만 한 발 더 나아가 가족다운 어울림을 동시에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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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귀봉종택 위계에 따른 건물 크기의 차이는 반드시 지켜지는 것은 아니어서 지형과 집안 분위기에 따라 안채가 중심 역할을 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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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고택 안채가 안 행랑채와 중문을 거느리고 있는 형국이다. 예별이에 따른 계급 차이를 반영하지만 다정한 어울림의 미학도 잊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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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단 한국인의 조형의식은 거석구조보다는 큰 덩어리를 여럿으로 나눠 오밀조밀하게 조합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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